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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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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바른 생각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사업은 언제든 해볼 수 있는 것이죠 Jul 22, 2021 네오위즈에 이어 첫눈을 어떻게 창업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은 언제나 “어쩌다 보니”였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곤 했다. “누군가 바른 생각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사업은 언제든 해볼 수 있는 것이죠.” 우연히 네오위즈 안에 훌륭한 검색 개발자들이 쉬운 일을 하는 사람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 Jul 22, 2021 비판은 아이디어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우 쉬운 일이다. 어떤 제품이 세상에 나왔을 때 인터넷을 보자.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비판의 글을 쏟아낸다. 그들 대부분은 자신이 비판하는 제품의 반에 반만 한 것도 만들어낼 수 없는 사람일 것이다. 비판은 쉽고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이거나 몇몇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Jul 22, 2021 라스트맨인데 고독하지 않다는 것은, 어쩌면 권한과 보상을 누리면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일지도 모른다. 조직 내에서 고독을 느끼지 못한다면,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이 그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일 수 있다. 그렇다. 의사결정은 혁신은 제약에서 나온다 Jul 22, 2021 이어 김창한은 “4가지 문구를 가슴에 담고 일하자”고 주문했다. 김창한이 하나하나씩 문구를 읽어나갔다. 하나, 혁신은 제약에서 나온다. 둘, 세상을 뻔하게 보는 사람은 뻔한 일밖에는 못하고 뻔한 결과만 낼 것이다. 셋, 비평가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고, 도전의 비전은 창조하는 것보다 변경하는 것이 더 어렵다 Jul 22, 2021 창업 초기에는 공동 창업자들만 해당 비전을 믿듯이, 기존 조직에 필요한 새로운 비전은 소수에게만 먼저 보인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 하더라도 그 비전이 다수의 구성원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즉, 비전이 잘 뿌리내린 조직일수록 다수의 구성원이 해당 비전을 ‘공공의 노동자와 인재의 근본적인 차이 Jul 22, 2021 기업에 필요한 3가지가 바로 토지, 자본, 노동입니다. 블루홀에 토지가 필요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건물에 세 들어 살면 됩니다. 자본? 자본은 필요하죠. 게임을 만들려면 자본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마지막 노동. 블루홀에 노동이 있나요? 우리에겐 노동자 이기심, 사내 정치 Jul 22, 2021 경영자의 소통이란 결국 이기심과의 싸움이다. 이기심과의 끊임없는, 너무나도 지루한 싸움이다. 인간의 이기심은 절대 없어지지 않으며, 성장하는 회사일수록 심지어 잘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회사일수록 이기심이 가득할 것이다. 무언가 이룰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들어오는 자율은 지식 근로자의 일상이 되어야 한다 Jul 22, 2021 블루홀 초창기에 나를 포함한 3명이 저녁 식사를 하는데, 정해진 식비 이상을 시킨 적이 있다. 내가 사비를 좀 더 내야 하는지 고민하는 찰나, 주문자는 거리낌 없이 “4명이 먹었다고 기록하면 된다”고 했다. 나를 수평적으로 생각해주는 것은 좋은데, 본인의 잘못을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사람들은, 한때 미친 사람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 Jul 22, 2021 펍지 초기, 김창한이 “바람이 부는데, 그 끝이 어딘지 모르겠습니다”라는 표현을 한 적이 있다. 인생을 살아가며 바람을 느끼고 인식하는 순간은 정말 드물다. 바람이 불어도 대부분 바람인지 모른다. 바람이라 인식해도 평소처럼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 평생 세 검증된 제작 리더십이 드문 이유 Jul 22, 2021 장병규가 진단하기에 품격 있고 검증된 제작 리더십이 드문 이유는 게임이란 제품의 기본 속성 때문이었다. 게임의 본질은 재미다. 재미는 감성이며 본능이지, 이성이나 합리가 아니다. 어떤 사람이 재밌게 느끼는 요소가 어떤 사람에겐 전혀 아닐 수 있다. 그렇기에 재미, 리더는 옳은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옳은 일을 하게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 Jul 22, 2021 많은 리더가 착각한다. 옳은 결정을 내리는 일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이다. 결정은 시작일 뿐이다. 리더는 사람들이 옳은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사람들이 일하게 만드는 이상적 조직은 없다 Jul 22, 2021 이상적 조직이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경쟁력 있는 조직’이라고 한다면, 절대 존재할 수 없다. 누군가에게 적합한 조직은 누군가에게는 악몽일 수도 있다. 사람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조직은 혼자 달성하기 힘든 일을 함께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일종의 시스템이다. 콘텐츠의 흥행 요인을 플랫폼 파워에서 찾는 건 깊이 없는 마케터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Jul 22, 2021 퍼블리셔 없이 플랫폼을 매개로 제품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PC 게임은 스팀으로 그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플랫폼으로 기반이 옮겨가면서 플랫폼 종속성은 심화합니다. 게임업체들은 스팀의 힘을 놀라워합니다. 그러나 콘텐츠의 흥행 사람은 기본적으로 타인을 불신하는 존재다 Jul 22, 2021 모르는 것은 믿지 않는 게 인간의 본성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모르는 영역을 불신한 채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봐야 할 것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장병규의 믿음이었다. 눈먼 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회사에 3년 Jul 22, 2021 기업의 존재 이유와 목적은 무엇일까요. 기업이 돈을 버는 건 사람이 숨을 쉬는 것과 같습니다. 숨을 못 쉬면 죽지만, 숨만 쉰다고 사람인 것은 아닙니다. 법인法人은 법이 만든 인간이란 뜻입니다. 꿈과 도전, 개척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듯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