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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 박수를 받고, 별로일침묵을 견뎌야 합니다

생각하는 일은, 매력적인 일입니다. 생각은 성별이나 나이를 묻지 않습니다. 제가 하는 일을 예로 들어볼까요? 광고회사는 대체로 다른 조직보다 민주적이라거나, 꼰대’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평을 받습니다.

이유는 아마도, 평가의 기준이 선명하기 때문일 겁니다. 회의 시간에 던지는 말 한 마디, 카피라이터가 내놓은 카피줄에는 직급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좋으면 박수를 받고, 별로일침묵을 견뎌야 합니다. 그동안 쌓아 올린 경력 뒤로 숨을있는 기회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유병욱, 『생각의 기쁨』, 북하우스.

Up next 넓게 배우고 깊이 생각하는 것은 간략히 설명하기 위함이다 ‘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 이 말은 분명 스티브 잡스가 했다고 믿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말의 원전을 찾아보니 놀랍게도 르네상스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한 말이었습니다. 21세기에 전 지구적인 영향력을 가졌던 인물이 가슴에 품은 문장은, 15세기를 살았던 인생에는 상수가 필요하다 카카오TV의 오리지널 콘텐츠 ’톡이나 할까’를 연출한 권성민 PD의 에세이를 읽었습니다. 에세이의 ’주제’는 심플이었는데요. 매주 콘텐츠를 만들고 대중에게 평가받는 사람이 어떻게 그 일을 견디어내는지 담담하게 풀어낸 글이었습니다. 소개 글을 통해 김이나 작사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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