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정말 많은 물건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왜 내가 만든 물건을 당신이 사야돼?라고 물어봤을 때 명확한 대답이 나오기 힘들어요. 돈을 벌려면 내가 만든 게 달라야 됩니다. 그러려면 내가 달라야 됩니다. 만드는 사람이 안다른데 어떻게 물건이 다르겠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달라야 되는 건 맞아요. 그런데 궁금한 건 어떻게 하면 다를까예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달라질까.
우리가 설레는 걸 하면 계속할 수 있습니다. 하고 싶기 때문에. 그래서 자기가 재밌어하고 정말 좋아하는 걸 찾아서 그걸 열심히 해서 그게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잖아요? 만약에? 그러면 어떻게 되냐? 돈을 조금 벌죠? 그럼 자신감이 더 생깁니다. 그럼 내가 좋아하는 걸 더 할 수 있어요. 그럼 더 연습이 되죠? 그러면 더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그러면 생활에 안정이 되죠? 그럼 내가 좋아하는 거에 더 투자할 수 있어요. 그럼 또 더 많은 돈을 벌게 돼요. 웃기지만 진짜 돈 많이 버는 사람 중에 자기 일할 때 불행하다 하는 사람 없습니다. 행복해해요. 자기가 설레는 걸 하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