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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명사를 제목으로 쓰는 일은 지양하는 편이 좋겠어요

보통명사를 제목으로 쓰는 일은 지양하는 편이 좋겠어요. 어떤 글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공모전에서 제목은 중요합니다. 한데 농담’이나 미인 같은 단순하고 평범한 보통명사를 제목으로 출품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밀란 쿤데라 같은 대가쯤 되면 이런 제목도 얼마든지 심오해 보이겠지만, 공모전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어떻게든 읽는 이가 궁금증을 느낄있도록 만들어야 해요.

_매거진 〈B〉 편집부 × 브런치팀, 공모전에 도전하는 신인 작가를 향한 당부 : 김홍민 에디터가 함께 만든 당신의 책”, 〈10인의 에디터에게 묻다〉, 브런치

-손현, 『글쓰기의 쓸모』, 북스톤.

Up next “내가 쉬운 길을 가도 크게 문제없어”라는 말은 스스로에게 내리는 저주다 태만의 죄를 부추기는 또 다른 동기는 쉬운 길을 가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당신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살아도 전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진정한 책임을 지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 나까지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 다른 콘텐츠가 왕이다 vs 콘텐츠는 왕이 아니다 1996년 빌 게이츠는 일찍이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터넷은 둘째치고 가정용 PC가 이제 막 보급되던 때였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 쓴 에세이 ‘콘텐츠가 왕이다Content is King’를 통해 콘텐츠를 본 만큼 값을 지불하는 시스템을 예견했고,
Latest posts 렘브란트의 <야경> 남은 인생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위험부담은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그 토대를 두어라 인생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오직 나 자신의 장점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레니는 관을 싸게 팔겠다는 기회주의적인 발상에만 집착했기에 자신과 앨리슨까지 싼값에 넘겨야 했다 비즈니스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재정이 아닌 애정이다 미뤄 놓은 인생 설계 📺 오사카안가본사람들TV; 소울리스좌; 토스; 윤성원; 김씨네과일가게; 可哀想に! 📺 와썹맨의 마지막 영상; 문명특급 홍민지PD; 미노이의 요리조리 시즌3; 3개월 만에 돌아온 모티비; 빠더너스와 노잼봇; Dr. Sarang Choi 뉴스레터, 어떻게 읽으시나요? A를 말하고 싶다고, A를 보여줘선 안 된다 경험치를 무너뜨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Hitori Shuppansha To Iu Hatarakikata 📺 대학 중퇴 후 600만 유튜버가 된 Ryan Trahano; eo; 왁타버스; MBC강원영동 젠틀몬스터 김한국 대표 : 나를 설레게 해라. ‘남들처럼 애쓰려는 중독’에서 벗어나라 그림책을 그리는 마음 센스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지식의 축적이다 성긴 채 사이로 흘러내리는 민중의 삶 Z세대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채널 되는 법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해요 모두에게 팔면 아무도 사지 않습니다 빈도보다 밀도를 챙겨야 해요. 사람들이 깊이 공감하는 콘텐츠는 일상에서 나옵니다. 감자밭, 자기다움이 중요하다 꿈을 꾸고, 그걸 쫓는 중에 발견하는 모든 것은 의미가 있다 송은이의 일, 리더로서 조심하는 것 🍿 넷플릭스식 빈지와칭, 약빨 떨어졌나? 전통적인 TV모델을 따라가는 스트리밍 업체들 📺 임진록, 돌고래유괴단, 장기하, 쓰레기걸, 올로호요, essential; 좋아하지 않는 일에선 감각이 자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