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밀레니얼뿐 아니라 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릴 정도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익숙합니다. 테크놀로지에 대해서도 이전 세대에 비해 장벽이 낮고요. 테크놀로지에 대한 정의 중 제가 좋아하는 것은 “당신이 태어난 다음에 나온 것Technology is anything invented after you were born, everything else is just stuff”이라는 말입니다. 컴퓨터과학자 앨런 케이Alan Kay의 말인데, 한마디로 내가 새로 배워야 하는 신기한 게 테크놀로지라는 거예요. 저에게 스마트폰은 테크놀로지입니다.
-송길영, 『그냥 하지 말라』, 북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