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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 이유

4월 27일 오늘, Neutrogena Studios에서 제작한번째 다큐멘터리 <In the Sun>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화는 태양 아래서 살아가는 7명의 가족을 다루고 있는데요. 심플하지만 안전하게, 햇빛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법’이라는 주제 하에, 피부과 전문의 Dr. Shirley Chi의 조언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작품성도 인정받아 시애틀 영화제에서 최우수 환경 단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Neutrogena Studios는 또한 뉴욕, 로스앤젤레스런던에 소재한 비영리 단체 Ghetto Film School과 공동으로 First Fram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Z세대 영화제작자들을 적극 참여시켜 브랜드 미션에 맞는 단편영화를 제작할있게 도울 예정이라고 하네요.

뉴트로지나뿐만 아니라, 최근 여러 브랜드에서는 인하우스 콘텐츠 스튜디오를 구축하는데 서두르고 있는데요. SK-II는 지난달 오리지널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영화 스튜디오 사업부와 콘텐츠 허브를 출범시켰고, Old Spice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제품 개발 연구소 역할을 하는 바버샵 컨셉의 스튜디오를 오픈했습니다.

💬브랜드의사정
에이전시나 대행사에 맡기면 편할 텐데, 왜 조직 내에 제작 스튜디오까지 꾸려서 콘텐츠를 만들려는 걸까요? Marketingdive의 기사 내용을 참고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원인 ➊] 다양화되고 있는 디지털 환경

이제 소비자는 여러 가지 스트리밍 서비스와 소셜 미디어(TikTok, Instagram, Snap, 등)에 퍼져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그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빠르게 움직일있는 조직이 필요하죠.

[원인 ➋] 점점 어려워지는 온라인 광고 타겟팅

애플을 필두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정보를 활용한 타겟팅 광고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점점 어려워질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마이크로 타겟팅보다 여러 사람이 공감할있는 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의 역할이커질 것입니다.

[원인 ➌] 코로나 19 후폭풍

코로나로 인한 Shutdown은 마케터로 하여금 외부 파트너에게만 의존하면 위험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다국적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설문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응답자(57% 이상)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능이 있는 사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를 설립했다고 하네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브랜드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고퀄리티 영상물을 접할있어 좋지만, 브랜드 입장에서는 자칫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벌어질있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참고한 기사들
Why brands like Neutrogena and Old Spice are rushing to build internal content studios
https://bit.ly/3aIJr6N

Neutrogena opens its first brand studio to create original content
https://bit.ly/2QzNP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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